새롭게 선보이는 2022 ‘아임버스커’, 4월 8일 첫 공연 선보여

[경기eTV뉴스]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용인시 곳곳을 찾아가 문화예술로 시민을 만나는 대표 문화예술콘텐츠 ‘아임버스커(I’M BUSKER / 이하 ‘아임버스커’)의 올해 첫 공연을 오는 8일 처인구 더와이스퀘어 야외 광장에서 시작한다.

‘거리가 공연장이 되는 순간’ 아임버스커

용인문화재단은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앞서 지난 3월 25일, 문화예술을 선보일 아티스트 선발을 위해 오디션을 진행했으며, 1, 2차 심사를 거쳐 총 165개 팀 중 분야별 최종 50팀을 선발했다.

‘거리가 공연장이 되는 순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새로운 아티스트, 형식으로 선보이게 될 올해 ‘아임버스커’는 ‘ON LIVE-정규 거리 공연’, ‘AT NIGHT-미니콘서트’, ‘AT HOME-온라인 공연’, ‘POP UP-찾아가는 공연’ 등 시민을 만나는 방법과 운영 방식을 확대해 진행한다.

거리에서 펼쳐지는 정규 공연, 찾아가는 공연 등 오프라인 공연과 규모 있는 미니콘서트 외에도 온라인 공연을 추가하여 공간과 형식에 제한 없이 보다 많은 시민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만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 정길배 대표이사는 “2012년 ‘용인거리아티스트’로 시작해 지속사업으로 펼치고 있는 ‘아임버스커’는 시민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문화도시 용인’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참여하는 아티스트 또한 아임버스커를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아임버스커’의 공연은 오는 8일 더와이스퀘어 야외 광장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1회, 토요일 2회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공연 일정 및 장소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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