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인천서부소방서(서장 송태철)는 전국 최초로 ‘의용소방대 현장지원 서비스 앱’을 소속 의용소방대원에게 배포해 활용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인천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서부소방서, 전국 최초 ‘의용소방대 현장지원 서비스 앱’ 배포.
인천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서부소방서, 전국 최초 ‘의용소방대 현장지원 서비스 앱’ 배포.

소방서에 따르면 의용소방대 현장지원 서비스 앱은 화재현장에서 의용소방대의 적극적인 소방활동보조 역할을 위해 근처에 있는 소화전의 위치를 공유해달라는 인천서부소방서 신현의용소방대 홍찬유 대장의 건의로 인천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에서 현재 소방공무원이 사용 중인 ‘인천소방현장지원 모바일 서비스 앱’의 기능을 개선해 만들었다.

또한, 지난 4일부터 전국 최초로 의용소방대원에게 앱을 배포함으로써 의용소방대의 적극적인 소방지원 활동을 가능케 했다.

주요 기능으로는 ▲인천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 조직도 제공 ▲소방용수시설 위치도 안내 ▲게시판을 통한 각종 주요 내용 공지 등이 있으며 일정 기간 사용 후 만족도 조사를 통해 기능개선과 함께 인천시 의용소방대 전체가 사용할 예정이다.

송태철 서장은 “의용소방대 현장지원 서비스 앱을 통해 의용소방대의 원활한 소방활동 보조역할 수행과 의용소방대 조직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의용소방대 앱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 안전 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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