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 오곡밥·부럼 꾸러미 전달...한해 풍요와 건강 기원

[경기eTV뉴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는 15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정월대보름 온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최운재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장(왼쪽 세번째)이 15일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관장 탁우상, 왼쪽에서 네번째)을 방문하여 오곡밥 등 정월대보름 온기 나눔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농협]
최운재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장(왼쪽 세번째)이 15일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관장 탁우상, 왼쪽에서 네번째)을 방문하여 오곡밥 등 정월대보름 온기 나눔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농협]

이날 행사에서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 직원봉사단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오곡밥·부럼 꾸러미 150세트와 쌀 40포대/10kg 등 500만원 상당의 우리 농산물을 복지관을 통해 전달했다.

특히, 정월대보름을 맞아 준비한 오곡밥·부럼 꾸러미 세트는 오곡밥, 황율, 대추, 취나물, 가지말림, 무말림, 호박말림, 복음피 등 예부터 우리 민족이 즐겨 먹었던 건강식품으로 구성했다.

김용식 조합감사위원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수고하신 어르신들과 시절 음식을 나누며 한 해의 풍요와 건강을 기원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 이행에 힘쓰며, 농업인, 국민 모두와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이뤄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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