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27일 금촌 배드민턴 전용구장 개·보수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파주시 금촌 배드민턴 전용구장 개·보수 사업 준공식.

이날 준공식에는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체육 관련 단체 등이 참석했으며 준공식은 코로나19 지침을 준수해 소규모로 진행됐다.

시는 총사업비 21억원(국비 7억5000만원 포함)을 들여 기존 실내배드민턴장을 392.2㎡ 증축하고 기존 시설을 개·보수했다. 배드민턴 코트 6면을 확보하고, 시설 이용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휴게실, 샤워장 등 부대시설을 설치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사계절 운동이 가능한 실내 체육활동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코트 부족으로 인한 이용자 대기시간 증가 및 노후시설로 인한 불편사항이 이번 공사를 통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시민들이 마음껏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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