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사회공헌 모토인‘방방곡곡(坊坊曲曲) 온기나눔 RUN’실천

[경기eTV뉴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26일 서울 중구 후암동에 위치한 남대문쪽방상담소를 찾아 쪽방촌에 거주하는 이웃 250가구에 전달할 설날 정(情) 나눔 꾸러미를 기탁했다.

(앞줄 오른쪽 세번째 )조소행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장,( 네번째 )박종태 서울특별시립 남대문쪽방상담소장. [사진=농협]
(앞줄 오른쪽 세번째 )조소행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장,( 네번째 )박종태 서울특별시립 남대문쪽방상담소장. [사진=농협]

이날 행사에는 조소행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장과 지역사회공헌부 및 NH농협은행 서울역지점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이 참여했으며, 떡국떡, 사골곰탕, 사과, 한라봉 등 12종의 우리 농축산물로 구성된 꾸러미를 박종태 남대문쪽방상담소장에게 전달했다.

올해 농협은 2022년 사회공헌 모토인‘방방곡곡(坊坊曲曲) 온기나눔 RUN’추진계획을 수립하고, 1월 실천테마로 설날 정(情)나눔 전국 취약계층 1만가구 꾸러미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그 일환으로 금차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나눔행사에 참여한 조소행 농업농촌지원본부장은“설날을 앞두고 우리 농축산물로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농업인과 국민 곁에서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이뤄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태 남대문쪽방상담소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도움의 손길이 줄어 안타까운 상황인데, 농협에서 설선물을 세심하게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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