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축협 장계 스마트 가축시장 개장식 개최

[경기eTV뉴스]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 18일 전북 진안군 무진장축협 장계 가축시장에서 장계 스마트 가축시장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 사업을 전격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농협경제지주 유문재 축산컨설팅부장(오른쪽 첫번째), 장영수 장수군수(왼쪽 8번째), 송제근 무진장축협 조합장(왼쪽 9번째), 정재호 농협 전북지역본부장(왼쪽 10번째), 김창수 전북축협운영협의회장(왼쪽 11번째). [사진=농협]
농협경제지주 유문재 축산컨설팅부장(오른쪽 첫번째), 장영수 장수군수(왼쪽 8번째), 송제근 무진장축협 조합장(왼쪽 9번째), 정재호 농협 전북지역본부장(왼쪽 10번째), 김창수 전북축협운영협의회장(왼쪽 11번째). [사진=농협]

농협이 추진 중인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에는 가축 경매 응찰, 경매 실황 중계, 스마트 경매 안내 시스템 등이 탑재돼 경매 참여자는 전국 어디에서나 비대면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경매에 참여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농협은 미래 축산사업을 선도하고 기존 가축시장 업무의 디지털화 등 경매참여자에 한층 더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범사업으로 지난해 12월까지 축협 3개소에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을 신규 도입했으며 2024년까지 전국 가축시장에 신규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시스템 고도화 등 가축시장 현대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농협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 구축은 국내 축산업의 미래를 변혁시킬 최대 역점 사업 중에 하나”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플랫폼을 구현하고 가축시장의 안정적 거래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e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