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김상호 하남시장은 “지난 24일 관내 소재 강세은 참새방앗간 주식회사 대표가 300만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떡케이크 체험 키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하남시 참새방앗간 주식회사, 다함께돌봄센터에 ‘크리스마스 떡케이크 체험키트’ 기탁. [사진=하남시청]
하남시 참새방앗간 주식회사, 다함께돌봄센터에 ‘크리스마스 떡케이크 체험키트’ 기탁. [사진=하남시청]

이날 기탁받은 떡케이크 체험 키트는 관내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에 전달돼 100여명 아동들의 떡 체험 및 문화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참새방앗간 주식회사는 지난 10월에도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해 체험키트 200세트,140만원 상당을 기탁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기탁을 이어 오고 있다.

강세은 대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센터에서 친구들 및 선생님과 함께 떡케이크를 만들며 기뻐할 아이들을 떠올리니 가슴이 따뜻해진다”며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조그만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진일순 여성보육과장은 “지속적으로 체험키트를 기탁해 주시는 참새방앗간 주식회사 강세은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연말 분위기를 느끼기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체험키트가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깜짝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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