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2개 체육 시설 선정, 인증서 및 현판과 함께 100만원 상당 방역 물품 전달

[경기eTV뉴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공단)은 지난 3일(금)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KSPO 45001) 제3차 시범사업 인증시설로 전국 22개 체육시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사진=kspo]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사진=kspo]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KSPO 45001)사업은 공단이 체육시설의 안전관리 표준모델의 확산을 위해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며, 올해 선정된 22개 시설에 인증서와 현판 및 각 100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제공했다.

공단은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제도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체육시설 업종별 세부 평가기준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고 있다. 현재 올림픽수영장, 고척스카이돔야구장 등 총 18개 시설이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22개 시설이 더해져 인증시설은 총 40개로 늘어났다.

조현재 이사장은 “인증 받은 체육시설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 정착과 함께 많은 체육시설들이 인증제도에 참여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올해 안전경영 인증을 받은 기관들은 19개 기관, 총 22개 체육시설이며 다음과 같다. △ 강원도 개발공사 △ 구리도시공사 △ 대구시설공단 △ 도봉구 시설관리공단 △ 부산시설공단 △ 서대문구 도시관리공단 △ 중구 시설관리공단(2개 시설) △ 성동구 도시관리공단 △ 세종특별자치 시시설관리공단 △ 수원도시공사(2개 시설) △ 시흥도시공사 △ 양산시시설관리공단(2개소) △ 양주시 시설관리공단 △ 연수구 시설안전관리공단 △ 영등포구 시설관리공단 △ 오산시 시설관리공단 △ 용인도시공사 △ 울주군 시설관리공단 △ 제주시청.

저작권자 © 경기e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