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파주시청.
파주시청.

여름철 자연재난추진 평가는 사전대비 실태 50%와 여름철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등 대응 추진실태 평가 50% 등을 반영해 행정안전부가 매년 전국 모든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평가다.

파주시는 전담인력을 통한 24시간 상황실 운영, 기상특보 발효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및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했으며 인명 피해 우려 지역 등 재해취약지역을 선제적으로 관리해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지난해 여름, 댐 방류 및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점을 반면교사로 삼아 여름철 대책 기간 내에 한발 앞선 재난 상황 관리체계를 구축했고 올해 여름철에는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파주시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행정안전부 기관 표창과 재난안전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재난 예방사업에 투자하는 등 지속적인 재난예방대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안전이 최고의 복지”라며 “앞으로도 자연재난 예방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하고 한발 앞선 행정을 펼쳐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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