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지난 3일 일산서구 소재 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해늘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오승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대건카리타스 법인 관계자, 김경희 경기도의회 의원, 이용자 및 관계자 등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해늘장애인주간보호는 사회복지법인 대건카라타스와 협의해 마련됐으며 일산서구 일산종합사회복지관 2층에 위치해 있다. 정원 17명에 현재 이용인 7명이 등원 중이고, 향후 추가 이용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오승민 센터장는 “센터 이름을 ‘늘 해처럼 밝게 살아라’라는 뜻을 담아 지었다”며 “이용 장애인의 각기 다른 장애 특성을 이해하고 정서적 지지와 신체적 회복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주간보호센터를 개소하기 위해 협력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용자들이 사회 일원으로써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권오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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