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1년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행정, 지적업무, 도로명 주소사업, 지적재조사사업 등 토지관련 업무 전반에 관한 실적평가로 실시됐다.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표창함으로써 관련 분야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할 뿐만 아니라, 시·군 간 건전한 경쟁을 통해 실적 향상을 유도하고 만족도 높은 대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가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안성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수행, 지적연구과제 발표, 도로명주소 상세주소부여, 부동산거래 거짓신고 정밀조사, 지적기준점 관리, 지적측량 장비 자체교육 등의 업무 전반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참신한 아이디어로 시민에게 한발 다가서는 시책과 적극적인 업무추진이 크게 부각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안성시의 한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안성시 전 직원이 시민편익 위주의 토지행정 구현과 친절·신속·정확한 민원처리를 위해 노력해온 결과가 반영된 것”이라고 전했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앞으로도 토지정보업무 전반에 대한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하고, 시민 편익과 소유권 보호에 앞장서는 등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토지정보 행정서비스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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