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만의 관광비즈니스를 만들고 있는 12개 기업의 사업 소개

[경기eTV뉴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2021년 인천관광스타트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12개 기업의 사업 소개를 위한 ‘인천관광스타트업 데모데이’를 10월 27일(수) 15시부터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역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관광비즈니스를 만들 수 있는 관광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 2월 22일부터 3월 30일까지 인천관광스타트업 공모를 진행했으며, 3개 부문(예비관광·지역혁신·지역상생)에서 12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12개 기업에는 사업화지원 협약을 통해 사업화자금, 입주공간, 컨설팅, 교육, 네트워킹 지원이 이뤄지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인천 관내 관광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및 일반인에게 12개 기업의 사업을 한 자리에서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event-us.kr/37159)으로 진행하며, 행사 접속 시 관심 있는 기업에게 가상 모의투자도 해볼 수 있다.

이 행사를 준비한 인천관광공사 이주희 실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을 뚫고 지역에서 새로운 관광사업을 해나가고 있는 인천관광스타트업 12개 기업을 모두 소개하는 행사다. 앞으로 이들이 인천에서 펼쳐나가는 새로운 인천 관광의 모습을 함께 지켜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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