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정봉식)는 지난 23일 행주산성과 행주산성 역사공원에서 진행되는 ‘행주가(街) 예술이야(夜)’ 행사에 참여해 행사운영사항을 점검하고, 행사를 준비한 고양시와 고양문화재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행주가(街) 예술이야(夜)’ 야간문화 행사 참여.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행주가(街) 예술이야(夜)’ 야간문화 행사 참여.

행주산성은 조선시대 권율 장군이 임진왜란 당시 왜군을 크게 물리친 행주대첩 승전지로 빛나는 역사문화 유산이자, 산성을 오르면 해질녁 석양과 한강, 방화대교의 경관 조명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이다.

이번 ‘행주가(街) 예술이야(夜)’ 행사는 행주산성과 역사공원에서 11월 24일까지 진행이 되며, 전시와 공연을 감상하고 문화체험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즐길 수 있다.

정봉식 문화복지위원은 “행주산성은 빛나는 역사 문화유산이자 야경명소로서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을 위해 야간문화 행사를 준비해준 공무원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문화 발전에 힘써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e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