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에서는 아름다운 밤 풍경과 전통음악을
경험할 수 있는 ‘수원화성 달빛동행’을 운영합니다.

 

문화관광해설사가 화성행궁을 거닐며 정조와
혜경궁홍씨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이어 왕의 산책길을 따라 팔달문에서 화성열차를
타고 화서문을 지나 장안문에 도착합니다.
달빛동행의 백미인 성곽길을 따라 화홍문까지 이어집니다.

수원화성 달빛동행은 고궁 야간 문화상품으로 달빛 아래
성곽의 야경, 화성행궁에 얽힌 특별한 해설, 재미를 더하는
야간 열차탑승, 특히 수원8경 중 하나인 용연에서 바라본
달구경은 인공과 자연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룹니다.

수원화성 달빛동행은 내년 3월 유료화를 앞두고 관내
기업체, 자원봉사자, 택시기사, 여행관련 파워블로거,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를 포함한 여행관계자와 카메라 출사
대회 등을 대상으로 팸투어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달빛동행에 이어 행궁내 유여택에서 펼쳐지는
전통문화공연 등 매력적인 고품격 역사문화
상품, 수원화성 달빛동행 관람권은 내국인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2014년 3월초에 인터파크
(http://ticket.interpark.com)를 통해
인터넷으로 예매할 계획입니다.

경기eTV뉴스 권오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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