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작가들이 그리는 도시, 자연, 사람 간의 관계

[경기eTV뉴스] 고양시(시장 이재준) 청년작가 단체 아트큐브(대표 이원석)의 전시회 <프로젝트 B 사이드 : 메트로폴리탄>이 고양 아람누리 갤러리 누리 제1·2전시장에서 10월 5일부터 16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고양시 ‘프로젝트 B 사이드 : 메트로폴리탄’ 전시회 포스터.
고양시 ‘프로젝트 B 사이드 : 메트로폴리탄’ 전시회 포스터.

이번 전시는 ‘메트로폴리탄’을 주제로 우리가 생활하는 도시, 자연 그리고 사람 간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담는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동시간대 관람객을 23명 이하로 제한하고 입장객은 안심콜 등록, 체온 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음식물 섭취 금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2021년 고양시 청년 희망뉴딜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돼 이번 전시를 주관하는 아트큐브는 김도훈, 김동진, 이진석, 이원석 등 고양시의 청년작가들이 모인 단체다.

아트큐브는 동시대 젊은 작가들이 모여 미술적 가치와 작가들의 역량을 쏟아낼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하고 작가를 보호하며, 미술의 가치를 증대시키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총 12명의 작가 조합(단체 4인, 초대 작가 곽종범·신효순·임다인, 공모 선정 작가 KENXIN·강정민·정성진·서휘·송하영)이 구상·추상·조형의 경계를 넘나들며 하나의 유기적 형태를 이루는 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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