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시민 주도 탄소중립 실천…‘광명RE100 시민클럽’ 발족
상태바
광명시, 시민 주도 탄소중립 실천…‘광명RE100 시민클럽’ 발족
  • 권오규 기자
  • 승인 2021.09.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민 주도 신재생에너지 캠페인, 시민들이 탄소중립 실현 방안 제시

[경기eTV뉴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7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고완철)와 지구를 지키는 시민행동 ‘광명RE100 시민클럽’ 발대식 및 포럼을 개최했다.

광명RE100 시민클럽 발대식 및 포럼.

광명RE100 시민클럽은 주로 국가와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던 재생에너지 캠페인에서 더 나아가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시민에게 구체적인 역할을 부여하는 자발적인 신재생에너지 캠페인이다.

광명RE100 시민클럽은 탄소중립 정책의 시민 세력을 구축하고 시민들이 직접 탄소중립에 대한 실현 방안을 제시한다.

시민이 생활 속에서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줄이거나, 배출한 만큼의 에너지를 생산해 내어 탄소중립을 실천해 기후위기에 따른 현세대의 책무를 구체화하고, 탄소중립시대의 시민상을 제시한다.

광명RE100 시민클럽의 참여 단계는 3가지 인증 등급으로 나뉘며,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전환을 서약하면 ‘화이트 등급’을, 자동차를 제외하고 사용하는 화석에너지를 2㎾ 이상 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설치해 탄소발생량을 상쇄하면 ‘그린 등급’을, 5㎾ 이상 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설치해 자동차를 포함한 에너지 분야에서 발생하는 탄소 발생량이 제로(0)가 되면 최종단계인 ‘블루 등급’을 받는다.

이날 행사에는 지구를 살리는 시민행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아오토랜드광명에서 RE100 시민클럽 참여 시민들에게 텀블러를 후원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이어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전환’ 및 ‘광명RE100 시민클럽 추진방향’에 대한 주제로 포럼이 진행돼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의식을 다시 한 번 제고하는 자리가 됐다.

행사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들이 스스로 생활 속에서 RE100을 실천하겠다는 다짐으로 오늘 이 자리가 마련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 확산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에 큰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명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광명시 지속가능발전 이행을 위해 시민교육 및 시민실천사업 등을 진행하며 2050탄소중립 실현 도시를 앞당기기 위해 시민실천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