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4년 7월 8일까지 3년간 인증
초중고 학생들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 제공해

[경기eTV뉴스] 화성시공예문화관이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공예문화관 진로체험. ⓒ 화성시
공예문화관 진로체험. ⓒ 화성시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공예문화관은 ‘보릿대로 꿈꾸는 세상 꿈의 학교’, ‘맥간 공예품 만들기 체험’ 총 2개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인증기간은 오는 2024년 7월까지 3년간으로 인증서와 인증마크,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관련 컨설팅, 전국단위 행사에서의 홍보 등이 지원된다.

김은자 화성시공예문화관장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전통공예를 활용한 다양한 진로체험을 제공하려는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 더욱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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