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수원시 장안구는 27일, 고색동 및 영화동에 위치한 청소차 차고지를 방문해 시설물을 점검하고, 잇단 폭염에도 깨끗한 환경을 위해 애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왕철호 장안구청장을 비롯한 생활안전과장 등 청소차 차고지 현장 점검.
왕철호 장안구청장을 비롯한 생활안전과장 등 청소차 차고지 현장 점검.

왕철호 장안구청장을 비롯한 생활안전과장 등 관련부서 직원들은 차고지 시설물과 도로상 먼지를 씻어내는 노면·살수·분진차량 및 생활폐기물 수집과 운반에 투입되는 소각용·재활용 차량 등을 살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 속에서 고생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위해 구에서 지원해야 할 사항은 없는지 묻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왕 구청장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소임을 다해주시는 청소 현장 근로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근로자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니 적절한 휴식을 취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기e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