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청사 앞에서 사회복지급여 기본재산액 기준개선 강력 촉구

[경기eTV뉴스] 백군기 용인시장이 27일 보건복지부 청사 앞에서 사회복지급여 기본재산액 기준개선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

백군기 시장, 사회복지 특례권한 확보 위한 1인 시위 전개
백군기 용인시장이 27일 보건복지부 앞에서 기본재산액 고시 개정을 촉구하고 있다.

백 시장은 앞서 지난 14일에도 복지부 앞에서 사회복지급여 산정 시 대도시 기준을 적용해 줄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4개 특례시는 그간 특례권한 확보를 위해 청와대, 국회, 국무총리실, 자치분권위, 복지부 등 안 가본 곳이 없다. 하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항상 검토 중”이라면서 “특례시 출범이 반년도 남지 않았다. 인구 100만 특례시에 걸맞는 사복지급여 산정 기준을 개선해 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릴레이 1인시위에는 4개 특례시의 시민단체들도 함께 동참하고 있으며, 지난 26일에는 김진희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이무섭 용인시주민자치연합회장 등이 1인 시위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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