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갈아입으며 범행’ 편의점 강도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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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갈아입으며 범행’ 편의점 강도 검거
  • 김용석 기자
  • 승인 2013.0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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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준비한 옷을 범행 전·후 갈아입으며 범행, 5일 만에 검거
수원남부경찰서(경무관 강성채)는 지난 7. 15일 편의점에 복면을 하고 들어가 종업원을 생선회 칼로 위협하고 현금 50만원을 강취한 강도범 박 某(27세, 남)씨를 특수강도 혐의로 체포하여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체포된 박 씨는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소재 유흥업소 밀집지역 고시원에 거주하면서 용돈이 궁한 나머지 평소 TV 범죄 관련 뉴스와 영화를 통해 익힌 범죄수법을 모방하여 가방에 범행할 때 입을 옷과 복면, 칼을 넣고 범행 현장 부근까지 약 2km를 도보로 이동한 뒤, 준비한 옷을 갈아입고 복면을 착용하고 범행한 다음 범행현장 부근에서 다시 입고 온 옷으로 갈아입고 택시를 타고 도망하는 등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사전 치밀한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범행현장 CCTV를 통해 용의자 복장 등 인상착의를 특정하였으나 용의자가 범행직후 옷을 갈아입고 도망하여 용의자의 도주로 파악 등에 애를 먹었으나, 용의자의 몸매와 범행 현장 진입로, 도주로를 면밀히 분석하여 용의자가 범행과정에서 계속하여 옷을 갈아입은 것을 밝혀내고, 고시텔에 숨어있던 용의자를 체포하고 그의 주거지에서 범행과 도주하면서 착용한 의복 등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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