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재활용 불가 영농폐기물 80톤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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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재활용 불가 영농폐기물 80톤 수거
  • 권혁태 기자
  • 승인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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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부터 3일간, 매송면, 비봉면 등에서 수거활동

[경기eTV뉴스]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영농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자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 서화성농협, 태안농협과 함께 폐기물 수거에 나섰다.

재활용 불가 영농폐기물 수거. ⓒ 화성시
재활용 불가 영농폐기물 수거. ⓒ 화성시

시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매송면과 비봉면, 동부권역 일대에서 재활용이 불가능한 영농폐기물 80여톤을 수거했다.

이들 영농폐기물은 영농과정에서 발생하는 다량의 폐 부직포, 반사필름, 점적호스, 모판, 트레이, 종묘포트 등으로 재활용이 불가능해 농경지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 매립 등으로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꼽혀왔다.

이에 시는 올해 처음으로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지원사업에 3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역농협별 수거처리 비용의 50%를 지원할 방침이다.

수거는 농가에서 이물질을 제거한 후 마을별 집하장소에 배출, 전문 처리업체가 수집운반·처리하는 방식이다.

하반기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은 올 가을 수확이 끝나고 난 뒤 11월에서 12월 남양읍, 팔탄면, 동부권역에서 실시되며, 남양농협, 팔탄농협, 태안농협이 참여할 예정이다.

박상율 농업정책과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농촌이 될 수 있도록 주민, 지역 농협 등과 적극 협업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관내 전 지역으로 확대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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