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광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1년 관광두레’ 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또한, 남진우 ㈜컬쳐임팩트의 대표가 ‘2021년 관광두레PD’로 선정됐다.

관광두레 사업은 관광사업(관광객을 대상으로 주민여행사, 체험, 식음, 기념품, 숙박 등 관광 분야)에 대한 창업 아이디어를 구상 중인 주민사업체에게 3년간, 1개의 주민사업체 당 최대 1억원을 한국관광공사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광두레 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광주시는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으로 관광 사업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관광두레PD는 주민사업체의 육성과 운영을 지원한다.

시는 관광두레 사업이 주민사업체의 사업계획과 창업, 상담(멘토링), 경영실무 교육, 상품 판로 개척과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관광 사업을 활성화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모집은 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모집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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