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4회에 걸쳐 3,000만원 상당의 금품 절취 수사 중
광주경찰서(서장 오문교)는 지난 6월 10일 16:00경 광주시 모 식당에서 카운터에 보관된 식당 업주 지갑을 절취한 후 신용카드의 비밀번호를 알아내어 현금서비스를 받으려다 미수에 그친 것을 포함하여, ‘12. 12. 21경부터 ’13. 7. 1일 사이 서울, 경기, 강원, 부산, 대전, 충청 등 전국의 식당에 대낮 손님이 없는 틈을 타 몰래 들어가, 업주의 지갑을 절취한 후 지갑 안의 신용카드로 현금서비스 받는 수법으로 54회에 걸쳐 금품을 절취한 전문 상가털이범 2명을 약 1개월간 끈질긴 추적수사로 모두 검거,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까지 확보한 수사자료로 보아 상당 수의 추가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에 대해 계속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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