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문해교육 학습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을 방문했다.

도 교육감은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수강 중인 어르신에게 카네이션과 마스크 등을 나눠 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학력인정 성인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문자를 읽고 쓰는 기초 문해교육과 함께 일상생활에 필요한 사회·문화적 생활교육을 제공하며 단계별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습자에게는 초등·중학 학력 인정서를 수여한다.

인천시교육청은 2021년 7개 기관, 14개의 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지정해 총 249명의 늦깎이 학습자들에게 배움의 길을 열어주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배움을 향해 나아가시는 여러분들의 의지를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문해교육을 통해 마음껏 표현하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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