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경복대학교는 지난달 27일 남양주캠퍼스 창조인홀에서 ‘2021년 창업동아리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발대식에는 창업동아리 15개팀 동아리 대표와 지도교수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우리의 도전이 미래를 변화시키다’란 주제로 열린 발대식은 창업동아리 지원방향 소개와 지원금 사용방법 안내, 창업동아리별 계획발표, 향후 추진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동아리 대표만 참석했다.

경복대는 창업동아리에 아이템사업비 및 창업활동공간을 지원하고,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창업특강, 창업캠프 등 다양한 창업지원프로그램이 온·오프라인으로 지원된다.

이상헌 경복대 기업가정신창업지원센터장은 “학생들의 참신한 시각으로 창업아이템을 발굴하고 그 아이디어가 바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우리 학생들의 기발한 상상력과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대한민국을 빛낼 세계적인 창업가로 우뚝 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학교는 교육부 발표 2017~2020 4년 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 2000명 이상) 중 통합 취업률 1위에 이어, 2020년 전국 4년제 대학 및 전문대학(졸업생 2000명 이상) 중 취업률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또한 2018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돼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받고 있다.

경복대는 2021년 12월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 개통으로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경기e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