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송춘규 의장(인천군·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은 20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인터시티호텔에서 개최된 제233차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조영훈) 시·도대표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시도대표회의에서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한 규탄 성명서’를 채택하고 일본 정부를 규탄했으며, 미얀마 군부 사태와 관련,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주의 회복 촉구 결의문’ 및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촉구 공동건의문’과 ‘사천해양경찰서 신설 재촉구 건의문’도 후속 조치를 위한 국회의 관련 기관에 건의하기로 했다.

송춘규 인천대표회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후속법안을 내실있게 준비해 기초의회가 성숙되고 발전된 정책의회로 구민들에게 다가가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했으며, 이날 회의는 지방의회 발전과 성숙한 지방분권 시대를 열어가는데 공감대를 형성하는 매우 뜻 깊은 소통의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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