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복지발전 기여 유공자 7명 시상

[경기eTV뉴스]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2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그동안 장애인 복지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상자로는 김한식(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오산시지회), 이선영(한국장애인부모회 오산지부), 김병로(경기도장애인복지회 오산시지부), 박영주(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오산시지회), 이혜경(경기도시각장애인협회 오산시지회), 김다빈(경기도농아인협회 오산시지회), 주인숙(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오산시지회)씨가 선정돼 표창장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그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각종 차별을 없애기 위해 노력했으며, 이를 통해 장애인의 인권이 개선되고 차별없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한 공을 이번에 인정받았다.

장인수 의장은 시상식에서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장애인 복지 발전에 헌신하신 수상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해 기념식이 취소돼 안타깝지만 오산시의회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복지향상과 권익증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표창 수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기념식이 취소됨에 따라 별도로 시상식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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