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첫 정책위원회 전체회의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화상회의로 진행, 정책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좋은 정책은 서울시에 제안하기로 논의

[경기eTV뉴스] 서울특별시의회(의장 김인호) 제17기 정책위원회의 정지권 위원장(성동2,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로 대면회의가 어려운 가운데 19일 ‘정책위원회 연구발표회 및 전체회의’를 줌 화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날 화상회의에는 최영주 서울특별시 의원(강남3, 더불어민주당), 임종국 서울특별시 의원(종로2, 더불어민주당), 이광성 서울특별시 의원(강서5, 더불어민주당), 장상기 서울특별시 의원(강서6, 더불어민주당), 이경선 서울특별시 의원(성북4, 더불어민주당) 등 위원 26명이 참가해 그간의 연구활동을 공유하고 향후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지권 정책위원장은 “새로운 시장님이 오셨으니 정책위원회 차원에서 더 나은 정책을 제안해 새로운 시장님께 전달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인사로 회의를 시작했다.

오늘 회의는 제17기 정책위원회의 주 활동이었던 ‘서울정책 진단’이 코로나 상황으로 비대면으로 이뤄졌던 과정을 안타까워하는 위원님들이 많아 그간의 주요 연구결과를 소개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가졌다.

정지권 정책위원회 위원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개인적으로 정책진단을 몰두해 전체적으로 진단결과를 공유하고 서로 나누는 시간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당장 정책에 반영할 만한 좋은 내용을 많이 배웠다. 이제 새로운 시장이 오신 후 서울시의회가 민생회복을 위해 소통하고 협력하기로 한 만큼, 정책위원회도 남은 임기 동안 코로나19 극복과 민생안정 등을 위해 좋은 정책을 제안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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