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신남방 정책 추진 지원 및 한국과 태국의 미래세대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해 ‘한-태국 온라인 상호 이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태국 온라인 상호 이해교육’은 인천시교육청이 2020년 교육부 동북아교육대책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함께 운영했던 ‘한-신남방 온라인 역사교류’를 확대해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인천의 6교(인천명선초, 인천청량초, 간재울중, 옥련여고, 인천연송고, 인화여고)는 태국의 호왕스쿨, 아말타파나크누쿨스쿨 등 6교와 함께 지속가능 발전 등 다양한 주제로 온라인 공동 수업, 컬쳐박스 교환, 문화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이 핵심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아시아시민교육과 연계해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인천과 태국의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평화와 공존의 동아시아를 이끌 인재로 함께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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