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고통 받는 이웃 먼저 생각하는 봉사정신에 감사”

[경기eTV뉴스] 18일 용인시에 국제로타리3600지구 용인1지역 로타리클럽(대표 임병권)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3만장을 기탁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18일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를 기탁한 국제로타리3600지구 용인1지역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18일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를 기탁한 국제로타리3600지구 용인1지역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이완상 국제로타리3600지구 총재, 임병권 용인1지역 대표 등이 참석했다.

임 대표는 “이번 나눔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누고 따뜻한 용인시를 만들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자신보다 고통 받는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봉사정신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기탁된 마스크는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지원하는 데 소중히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1개 도시를 관할하고 92개 클럽을 운영 중인 국제로타리3600지구는 지난 2019년 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용인RC, 백암RC, 성산RC, 원삼RC, 처인RC, 용암RC 등 6개 클럽으로 구성된 용인1지역은 후원과 봉사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헌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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