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 20여년간 재직, 서민주거 안정 전문가

[경기eTV뉴스] 용인도시공사는 12월 18일 김재만 신임 도시사업본부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1960년생인 김재만 본부장은 전북 남성고와 전북대학교 상과대학을 졸업하고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에서 행정학과 부동산 전공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경기도의 대표 공기업인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23년간 재직하며 기획조정실장, 총무인사처장, 주거복지처장과 자회사인 경기개발공사 대표이사 등 요직을 거치며 도내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 안정화에 기여했다.

김재만 본부장은 최찬용 용인도시공사 사장으로부터 임명장을 건네받고 “오늘이 인생의 제2막을 여는 날인 것 같다. 110만 특례시로 성장한 용인시민들에게 품격 높은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산업 등 자족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반도체 클러스터, 플랫폼시티 등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며 적극적인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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