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화성시 동탄출장소가 여권 수령자를 대상으로 항균파우치를 제공해 눈길을 끈다.

동탄출장소는 9일 살균력이 우수하다고 알려진 은 함유 항균필름으로 제작된 여권파우치 3000개를 제작하고 10일부터 여권 수령자에게 제공하기 시작했다.

항균 파우치에는 여권과 함께 해외여행 시 여권분실사고에 대비한 여권 사본 2매, 여권 사용안내문이 담겼다.

김진호 민원여권과장은 “바이러스 전파를 억제하는 항균파우치가 바이러스 전파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여권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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