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수원시 장안구는 봄철 각종 꽃들이 개화하면서 상춘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광교마루길 등 봄꽃명소 주변 공중화장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재 매수 수요일 추진하고 있는 ‘집중방역의 날’ 방역뿐만 아니라 매주 2회 각 공중화장실에 대한 자체 방역을 진행 중이다. 특히, 화장실 내 문손잡이 및 수도꼭지 등에 대한 수시 소독은 물론 손세정제와 물비누 등 위생용품 보급에 누수가 생기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중화장실 입구에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포스터를 부착하고 화장실 이용 시 이를 유의해 이용해 줄 것을 안내하고 있으며, 공중화장실 관리인에 대한 개인위생과 안전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여전히 꾸준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다중이 찾는 곳에 대한 방문을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외출을 해야 될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개인위생 철저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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