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점심 식사 도시락으로 해결

[경기eTV뉴스]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직원들이 단기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추진에 따라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적극 동참에 나섰다.

공무원이 감염되면 청사 폐쇄, 자가 격리에 따른 행정 시스템 마비로 주민들의 피해가 우려되어, 직원 회의 결과 점심 식사를 도시락으로 해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25일 점심부터 도시락을 주문하여 2층 중회의실에서 한 칸씩 떨어져 앉아 거리를 두고 식사했다.

송효실 동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위생 관리, 외출 자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우리 직원들부터 적극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새로운 점심 문화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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