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교육도시 오산이 ‘이음(connect)으로 생동하는 문화도시 오산’의 인프라, 시민중심의 문화 소리울도서관으로 문화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혁신교육 도시’ 오산시는 특화된 교육정책으로 학교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민선 5기 곽상욱 시장 취임 이래 교육도시 전략을 삼아 자타공인 대한민국 공교육 1번지로 자리매김 했다.

“평소 접하기 힘든 악기들을 직접 연주하고 만지며 체험할 수 있어 좋았어요”, “음악강좌를 통해 늘 배우고 싶었던 다양한 악기를 배울 수 있어 만족해요”, “평소 악기연습이 어려웠는데 연습실 대관으로 악기실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등 오산 소리울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반응이 매우 뜨겁다.

자동연주 피아노를 들으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독서하는 것이 신기하고 좋은 곳, 다양한 음악 자료 및 최신자료를 많이 구비하고 있어 매일 시민들이 찾는 곳, 교육도시 오산시에는 교육과 문화예술의 이음 플랫폼 소리울도서관이 주목받는 이유다.

소리울 도서관은 '이음(connect)으로 생동하는 문화도시 오산'의 인프라이며, 시민중심의 문화 새 패러다임으로 악기 전시 체험 대여관 및 차와 음악이 흐르는 리딩테인먼트 도서관, 음악창작 배움터 및 상시(토, 일)공연 그리고 음악교육 및 체험 등 연계(시·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소리울도서관의 소리울은 사전적 의미로 소리를 감싼 울타리라는 뜻이라고 한다.

소리울도서관은 평소 접하기 힘든 악기들을 직접 연주하고 만지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음악 강좌를 통해 배우고 싶었던 다양한 악기를 배울 수 있는 곳이다.

연습실이 없는 시민에게는 연습실 대관으로 악기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으며, 다양한 음악 자료 및 최신 자료를 많이 구비하고 있다.

지하 1층에 마련된 전시·체험 공간에는 180여종 1000여대의 악기가 있으며, 도서관 3층 아트리움에서는 6개월 동안 호두까기인형 메인 테마가 포함된 발레 갈라쇼를 비롯해 클래식, 재즈, 국악, 마술쇼 등 총 46회 공연이 진행됐으며 관람 인원만 8500여명이 달했다.

도서관이 보유하고 있는 1224대의 악기는 오산시민이면 월 1000원에서 2만원까지 대여 가능하다. 바이올린 3000원, 비올라 5000원 등 대부분의 악기는 3000~5000원 수준이라 새로운 악기에 도전하려는 이들에게 부담도 적다.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녹음 편집실은 인기다. 도서관 내에 공연장은 매주 토일 무료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공연의 퀄리티가 높아 주말에 가족 나들이로도 인기다.

소리울도서관은 특이하고 접하기 힘든 악기전시로 악기전시·체험관의 색다른 흥미유발, 온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예술의 참 즐거움을 실현, 매주 주2회 공연진행으로 시민의 품격과 예술에 대한 감각(기품)을 높이고, 시민들의 악기에 대한 이해와 1인1악기 연주 활성화에 기여, 문화 사각지대에 지식과 정보를 넘어 최고의 문화예술 갈증을 해소, 정적인 도서관이 아닌 음악과 예술로 하나 되는 시끄러운 도서관 실현 ▸매주 공연실시에 대한 부담감이 공연관람객의 만족도로 사라짐, 공연과 악기구입, 체험에 대한 계속되는 탐구와 노력이 이용만족을 채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으로 누구나 편리한 도서관 환경 구축, 국내외 선진사례 발굴 및 벤치마킹으로 보다 향상된 도서관 행정 필요, 운영에 대한 기준 정립으로 계속 변화 발전하는 모범 도서관 위상을 정립할 예정이다.

또한, 오산시 소리울 도서관은 ▸ 주말공연 및 특별공연 기획 및 진행 ▸ 시민 선호악기 대여 및 세계악기 구입 전시 ▸ 평생교육 등 민관협력 연계사업 지속 진행▸ 유치원, 초등학생 대상 현장학습 및 대출견학 진행 ▸ 통기타페스티벌 사업 추진 ▸ 이음문화도시 거점기관 역할 수행▸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사업 참여(TF팀)▸ 키움봉사회 분과별 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산시의 교육과 문화예술은 분리 불가능한 이음 플랫폼으로 시민과 시민을 아어주고, 옛 가치와 현대적 가치를 이어 하나의 공동체로 세대와 각계각층을 엮어 오산만의 문화가치를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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