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적극적인 기업지원시책 추진으로 ‘2009 대한민국 희망 중소기업 혁신대상(중소기업지원부문 공로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희망 중소기업 혁신대상’은 우수 중소기업의 육성․발굴과 글로벌 국가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헤럴드미디어가 주최하고,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품질경영학회가 후원했다.

지난 24일 열린 시상식은 정장선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 이기우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박행환 헤럴드미디어 대표이사 등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진행됐으며, 광주시와 25개 중소기업이 상을 수상했다.

조억동 시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광주시는 중첩된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경기신용보증재단 광주지점 유치, 중소기업특례보증제도 운영, 공장설립OK민원센터 운영 등 다양한 지원시책을 추진해왔다”며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수상과 ‘경기도 기업SOS 애로처리 최우수기관 2년 연속 선정’을 통해 기업지원분야의 선도적 입지를 확고히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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