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와 다산, 근면, 지혜의 상징 '하얀 쥐의 해'
명품 설 선물세트, 부세보리굴비 인삼전복장

[경기eTV뉴스] ‘2020년 설을 앞둔 요즘 웃어른께 드릴 선물을 놓고 ‘실속’과 ‘체면’ 사이에서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전통식품 '본향'이 나섰다.

경자년 설을 맞아 본향(대표 김영희) 굴비 명인이 새롭게 선보인 것은 저렴한 가격이 돋보이는 '본향' 설 선물세트를 예년과 비슷한 물량으로 구성됐다.

나이 드신 부모님이나 아이들까지 모두 좋아할 만한 인기 제품으로 선물세트를 재구성했다고 본향 관계자는 밝혔다.

대한민국한식협회로부터 ‘굴비한정식’ 조리 명인으로 지정받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임방울대로825번길43(쌍암동679-5) ‘본향한정식’ 김영희(52)대표는 연잎 보리굴비로 명인이라는 게 더 어울린다.

김 대표는 연잎 보리굴비와 연잎효소 고추장으로 한국관광음식박람회에서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2017년 국무총리상, 2017 광주김치세계박람회에서는 발효음식콘테스트 우수상, 2018 대통령상을 받았다.

김 대표의 보리굴비 요리는 흔히 나는 약간 구릿한 냄새가 없다. 살이 질기지 않고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난다.

그의 특허상품인 보리굴비는 쌀뜨물에 담갔다가 내장을 없애는 등 깨끗이 손질한 뒤 연잎으로 쌌다. 연잎이 비린내 등을 잡아 준다.

그냥 쪄 먹거나 찐 다음 참기름을 발라 오븐 등에 구워 먹으면 고소하다. 굴비를 찍어 먹으라고 연잎효소 고추장을 함께 보낸다. 선물세트마다 ‘10% 할인권’을 1장씩 넣어준다. 다음에 식당 방문 때 그만큼 음식값을 할인해 준다.

본향은 서예가였던 김 명인 아버지의 작품과 고가구, 천연염색 모시·한지 공예품 등으로 잘 꾸며져 있다.

보리굴비 외에 간장게장·돌게장·토하젓 등을 맛볼 수 있다.

김 명인은 지금도 대학원을 다니며 끊임없이 요리를 연구한다. 우리 전통 한정식의 세계화를 향한 꿈을 키우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통식품 '본향'(☏ 062-973-4410 H.P: 010-9641-1096)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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