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아마추어 태권도 챔피언십 조직위원회(곽정국 조직위원장)가 주최·주관하고 서울시태권도협회, 중랑구태권도협회, 국기원태권도9단연맹, 세계경찰태권도연맹, 자양중학교태권도부, 서전회, 경기eTV뉴스, ROKNTV, 스포츠월드신문, 대도스포츠, 대한스피드태권도협회, 중랑구청 태권도팀이 후원하는 제1회 아마추어 태권도 챔피언십대회가 지난달 30일 서울 자양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700여명의 참가선수와 750여명의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열렸다.

이 대회는 순수 아마추어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품새와 겨루기 경기가 열리며 겨루기는 유치부 어린이 청소년은 물론 20대부터 70대까지 광범위하게 참여했다.

70대 나이에도 20대 같은 열정으로 겨루기 경기와 3포인트 서든데스 겨루기, 2-2 태그매치 겨루기 경기가 열려 치열한 경연이 펼쳐졌으며, 품새는 유급·유품(단) 개인전, 복식전, 단체전 및 태권체조에서 한파를 녹이는 뜨거운 열전이 펼쳐졌다.

미국 , 캐나다 , 중국 , 이집트 등 4개국의 외국인이 출전 했고 히잡을 착용한 이집트 여성선수가 겨루기 경기에 출전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11시 30분부터 열린 개막식에는 아마추어 태권도 챔피언십 전국태권도대회 오수곤 대회장, 국회의원 태권도연맹 이동섭의원, 최진규 서울시협회장을 비롯해 임윤택 상임고문, 김진위, 홍종석, 김동석, 김정록 고문 등 많은 국내. 외 귀빈이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개막식에서 임윤택 상임고문은 태권도 정신을 바탕으로 정정당당하게 펼쳐 좋은 경기를 치루고 오늘 이 대회를 통하여 더욱 성숙된 기량과 스포츠 정신을 가진 태권도 인이 되길 바라며 그동안 배우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자"며 참가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어 아마추어 태권도 챔피언십 조직위원회(곽정국 조직위원장)부터 오수곤대회장과 임윤택상임고문이 추대패를 수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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