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발차기를 통한 하체발달과 집중력 향상 및 균형감각 형성에 효과적인 대회!

[경기eTV뉴스] 지난 11월 9일(토) 국민대학교총장배 제7회 전국스피드발차기선수권대회가 열린 국민대학교 실내체육관은 선수들의 기합소리로 가득 찼다.

사)대한민국경찰무도연맹태권도 회장 정종수, 국민대학교 이정호 체육학박사, 등 내빈과 협회관계자 및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대한민국스피드발차기협회(대표 황소선)가 주최하고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전국스피드발차기연합회(회장 박언용), 전국스피드품새협회(회장 최원호), 전국웃음소리스포츠(대표 황소전)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전국 각 체육관 수련생 유치부, 초등부, 중·고/일반부 (유급자/유품자) ◆스피드발차기-무릎차기, 한발앞차기, 한발돌려차기, 양발앞차기, 양발돌려차기, 제자리뛰어앞차기, 제자리뒤후리기 ◆스피드품새 - 개인전, 단체전 종목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열띤 스피드발차기와 절도 있는 스피드품새로 기량을 겨루고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만들었으며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이 수여됐다.

대회는 제미타 전자미트시스템 사용으로 스피드발차기 남자부는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로 나눠 진행되었고, 여자부는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누어 시합을 진행했다. 스피드품새는 개인과 단체전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전국스피드발차기연합회 박언용 회장은 대회사에서 “참가한 선수들은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의 태권도를 이끌어갈 주역임을 명심하고 평소에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란다”며 “승자에게는 축하를 패자에게는 격려를 아끼지 않는 넓고 큰마음을 가진 지혜롭고 슬기로운 마음으로 우정을 다지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대한민국경찰무도연맹태권도 와의 MOU 체결을 통해서 상호신뢰 정보제공 공익사업 추진 등 상생을 도모하고 명실상부한 두 단체가 발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이날, 지역사회 체육발전과 태권도 저변확대에 이바지한 임원과 선수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대회 결과 ▲종합우승 한국체대MTA남일태권도(관장 이현주)가 차지했으며, ▲준우승 우정태권도 태권도장(관장 황소선)이 3위 호수태권도(관장 김현수)가 차지했다. 또 스피드품새 에서는 장안대호태권도(관장 전병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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