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저작권서비스센터에서는 중소기업, 스타트업, 예비창업자, 창작자를 대상으로 ▲ 저작물 사업화 지원 사업 ▲ 저작권 산업현장 서비스 ▲ SW 자산관리 컨설팅 ▲ 콘텐츠 관련 전시회 연계 참가 지원 ▲ 저작권 교육 및 설명회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저작권서비스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지역저작권서비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인천 및 수도권 지역의 저작물 보유 기업 발굴·육성과, 저작권 교육을 통한 인식 개선 및 분쟁 예방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저작물 사업화 지원 사업’ 프로그램은 인천 및 수도권 중소기 업, 스타트업 기업, 예비창업자 우수 저작물을 보유한 기업 및 개인을 대상으로 저작물을 활용한 사업화 지원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며 스타기업을 육성하는 지원 사업이다. 총 6개사를 선정하여 기업의 우수저작물 시제품 제작과 홍보 등을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6월 3일부터 6월 14일까지, 지원 금액은 기업 당 최대 400만원이다.

‘저작권 산업현장 서비스’는 저작권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기업 내·외 저작권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사업 활성화를 돕는 지원 사업이다.

‘SW 자산관리 컨설팅’은 기업 내 SW라이선스 사용과 관련한 애로사항 상담, SW라이선스 관리 도구를 활용한 현황 분석 및 솔루션 제공, 진원 대상 SW자산관리 교육 및 양벌규정 안내를 무료로 진행한다.

그 외 인천저작권서비스센터는 저작권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및 상담을 통해 저작권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기업의 저작권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적극 활동할 예정이다.

인천저작권서비스센터에서 운영하는 지원 사업 및 프로그램에 대한 공고는 인천저작권서비스센터 누리집(http://icopyright.or.kr)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누리집(http://ccei.creativekorea.or.kr/iuncheon), 한국저작권위원회 업무포털 누리집(http://www.copyright.or.kr/kc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영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최근 소프트웨어나 콘텐츠 분야의 저작권에 대한 분쟁 예방이 스타트업 경쟁력의 요소인 만큼, 스타트업, 중소기업, 예비창업자 등의 저작권 분쟁 예방을 지원함으로서 스타트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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