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박남춘)과 한국소비자원 인천지원, 인천소비자연맹, 인천녹색소비자연대, 인천 YWCA, 인천YMCA, 소비자교육중앙회 인천시지부, 인천소비자공익네트워크,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인천시지회 등 9개 소비자 유관기관 및 단체는 5월 22일 연수구 미추홀타워에서 「인천소비자권익증진협의회」를 발족하고, 소비자 중심의 공정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뜻을 모으기로 했다.

그동안 시와 협의기관·단체들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과 신기술의 등장으로 소비자문제가 복잡화·광역화됨에 따라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소비자 피해로부터 지역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왔다.

이에 지역사회와의 정례적 협치 체계를 구축하여 ▲최신 소비자 이슈를 공유하여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폭넓은 의견 공유를 통한 정책보완의 객관성 확보 및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홍준호 일자리경제과장은 “소비자중심의 공정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하여 「인천소비자권익증진협의회」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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