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경기서 남녀 일반부 각각 공동 3위 차지

안성시가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배드민턴 종목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대회 개막에 앞서 사전경기(4.30.~5.2./와동배드민턴장)로 진행된 배드민턴 경기에서 남자 일반부 3위와 여자 일반부 3위를 각각 차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며 종합점수 1,350점을 기록하여 사상 처음으로 입상했다.

남자 일반부는 하남시를 3:0으로 의왕시를 3:2로 물리치고 준결승에 올랐으나 오산시에 0:3으로 져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여자 일반부는 군포시를 3:1로 구리시를 3:2로 제압하고 남자부와 마찬가지로 준결승에 올랐으나 2부 경기 종합우승을 차지한 광명시에 1:3으로 아깝게 졌다.

한편, 안성시는 이번 경기도체육대회에 18종목 252명의 선수단이 출전하여 정정당당하고 최선을 다해 안성의 명예를 걸고 나흘간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기e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