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게이트볼협회(회장 이재수)는 22일 지평레포츠공원에서 제152회 경기도협회장기 동부권 6개 시·군 양평군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양평, 성남, 이천, 광주, 하남, 여주 동부권 6개 시·군이 참여, 동호회 104팀, 선수 650여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특히 양평군은 관내 동호회 30개 팀, 210여명이 참가하여 양평선수들의 게이트볼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양평군게이트볼협회 이재수 회장은 “게이트볼 동호인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고 이번 대회에도 많은 팀이 참가했는데 성적에 연연해 하지 말고 멋진 경기를 펼쳤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효식 양평군체육회 부회장은 “100세 시대에 건전한 스포츠를 즐기는 동호인 여러분이 바로 아름다운 청춘”이라며 “건강하고 즐거운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성남 단대동 1위, 이천 중리A 2위, 이천 이복지, 성남 상대원2동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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