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3월 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생활문화센터에서 환경오염 불법행위 등에 대한 지속적인 순찰, 감시체계 구축을 위해 민간환경감시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민선7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운영되는 민간환경감시단은 주말과 취약시간대 환경감시기능을 강화하고 환경오염행위 및 환경안전사고 사전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민간환경감시원 6명에게 ‘2019년 민간환경감시원 감시원증’을 수여하고, 환경오염행위 감시 및 신고요령 등을 교육했다.

민간환경감시원은 오는 11월 3일까지 권역별(3개조)로 야간 순찰 및 감시 활동을 비롯해 민원다발 배출업소 사업장 주변과 축사, 하천 등을 감시하게 된다.

특히, 악취배출업소 악취 및 냄새 모니터링(간이측정기 측정), 공사장 등 비산먼지, 소음 주변 피해 여부 감시 폐기물 투기, 매립 등 불법행위 감시 등의 활동을 한다.

김영섭 화성시 환경사업소장은 “민간환경감시단 운영으로 취약시간대 환경감시기능을 강화해 환경오염행위 및 환경안전사고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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