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 제품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 14곳을 대상으로 ‘2017년도 경기도 중소기업 제품 홈쇼핑 판매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중소기업 제품 홈쇼핑 판매지원 사업’은 우수한 제품을 갖고 있으나 홍보 및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경기도가 지난 2015
경기도가 인구감소와 낙후된 주거환경으로 불편을 겪는 이른바 쇠퇴지역 주민들의 공동체 형성과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경기도형 도시재생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경기도는 2018년부터 쇠퇴지역 2곳을 선정해 지역별로 100억 원을 지원, 주민 소통, 사회적경제기업 활동 등 거점공간을 조성하는 경기도형 도지재생 시범사업을 실시한다.현행법상 쇠퇴지역은 인구와 사업체가 3년
최근 ‘한진해운 사태’ 발생으로 국내 수출환경이 악화된 가운데, 경기도가 납기지연, 신뢰도 하락, 해외판로 상실 위기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수출기업들의 수출경쟁력 회복을 위해 지원에 나섰다.경기도는 ‘한진해운 사태’로 피해를 입은 도내 수출 기업을 대상으로 총 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한진해운
경기도가 화성 장안2산업단지에 바이오 제약 부문 유망 스타트업 유치에 성공했다.27일 경기도에 따르면 바이오의약품 전문기업 폴루스와 경기도시공사는 지난 달 23일 장안2외국인투자지역내 사업부지 4만8천㎡(약 1만4천평)에 대한 장기 임대계약을 체결했다.폴루스는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LG 등 국내 바이오의약품 기업 출신들이 2016년 3월 설립한 바이
높은 보안성과 투명성이 장점인 블록체인 기술이 전국 최초로 도정에 활용됐다.블록체인(Blockchain)은 정보를 특정기관의 중앙 서버가 아닌 P2P 네트워크에 분산시켜 참가자 모두가 공동으로 기록하고 관리하는 기술을 말한다.경기도는 23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815개 주민공동체를 대상으로 ‘2017년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블록체인심사&rs
경기도가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전안법) 시행 이후 국가통합(KC)인증을 받는 데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상공인을 위해 긴급 지원책을 마련했다.전안법은 가방, 의류 등 신체에 직접 접촉하는 용품도 전기용품과 같은 KC(Korea Certificate)인증을 받도록 의무화하는 법으로 지난달 28일 도입됐다.이에 따라 KC인증을
경기도와 경기도 에너지센터는 총 8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 ‘2017년도 경기도 신재생에너지(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그간 한국에너지공단과 일부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던 신재생에너지 지원사업의 추가수요에 대응하고, 도민들의 에너지 복지향상을 위해 경기도가 지난해부터 마련했다.올해에는 지난해 사업비 6억 원보
경기도가 올해 공공기관 소유 차량을 저소득층에게 무상으로 빌려주는 ‘행복카셰어’사업을 31개 모든 시군으로 확대 추진한다. 경기도청 소유 차량만 제공하던 행복카셰어 사업을 도 전체로 확대해 더 많은 도민이 집 근처에서 쉽게 이용하도록 하겠다는 취지다.경기도는 25일 시군 연계 시범사업 실시, 통합운영 차량시스템 구축, 징검다리 연휴 운
경기도는 올해 도내 145개 기관 중 71개 공공기관에서 정규직 366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직렬별로는 행정직 155명, 기술직 64명, 전문계약직 89명, 기능직 7명, 기타 51명 등이다.경기도시공사 등 도 산하 공공기관은 14개 기관에서 57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성남도시개발공사를 포함한 시·군 공기업(공사공단) 23개 기관에
경기도가 오는 2020년까지 도 전역에 1만호의 ‘BABY 2+ 따복하우스’를 건설해 신혼부부와 대학생, 사회초년생, 고령자, 취약계층에게 공급하기로 한 가운데 경기도가 1만27호에 달하는 사업대상 후보지를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경기도는 지난해 5월부터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후보지를 물색한 결과 수원, 남양주 등
경기도는 설을 맞아 오는 5일부터 18일까지 2주 간 떡류, 한과류, 축산물 등 제수용 식료품 제조·유통업체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11개 수사센터, 24개 단속반 85명이 투입돼 떡류 및 한과 식품제조가공업소 297개소, 대형마트·전통시장 348개소, 축산물판매업소 1만340개소 등 설 성수
경기도가 27일 수원 광교에서 저출산 극복과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경기도형 ‘베이비(BABY)2+ 따복하우스’의 첫 삽을 떴다.도는 이날 오전 11시 광교 따복하우스 사업부지 현장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 박광온 국회의원, 이재준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 오완석 도의원, 박동현 도의원, 최금식 경기도시공사 사장, 지역 도민
경기도가 논란이 됐던 2층 버스 구매절차를 대폭 개선하고 이를 통해 오는 2017년 9월까지 2층 버스 45대를 추가 도입한다.2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표준제안요청서와 표준구매절차 등을 마련, 2016년 2단계 2층버스 도입물량 구매시부터 적용할 방침이다. 2단계 버스구매에는 경기도와 시군, 버스회사 등이 각각 67억 5천만 원씩 모두 202억 5천만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열공급시설(보일러)을 갖춘 도내 309개 업체를 대상으로 ‘유류 중 황 함유량 검사’를 실시, 불법으로 고유황 벙커C유를 사용하고 있는 21개 업체(6.7%)를 적발했다.고유황 벙커C유는 일반 벙커 C유보다 황 함유량이 최대 13배까지 높아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는 물질이다.이번 검사는 올해 1월부터 도·
경기도가 ‘하반기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사업을 통해 대학생 5,045명에게 총 2억 53만 원을 지원한다.도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도내 대학생들의 학자금 이자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하반기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신청을 받았다. 총 6,051명의 대학생들이 신청했으며 대출정보조회와 신청 구비서
내년부터 남양주와 김포시에서만 운행하던 2층 버스가 수원과 성남 등 경기도내 12개 시군으로 확대 된다.사회복지시설종사자에게 지급되는 처우개선비는 월 10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줄지만 수급대상자가 2천800명에서 1만6천300명으로 늘어난다.7월부터는 그동안 인터넷으로만 납부가 가능했던 지방세를 스마트폰으로도 납부할 수 있는 스마트고지서도 선보인다.내년부터
경기도가 뉴스테이(기업형임대주택) 등 주거용지 조성사업 추진에 따른 입지기준을 전국 최초로 마련하고 이달 중 시행한다.도는 2일 ‘뉴스테이 등 주거용지 조성사업에 대한 입지 및 공공기여시설 기부채납 검토기준’을 발표하고 주거용지 조성사업과 관련한 난개발 방지에 나섰다.뉴스테이란 정부가 중산층 주거안정을 위해 올해부터 추진 중인 역점사업
경기도가 사전컨설팅 감사의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실시한다.경기도는 부정청탁 방지대책의 일환으로 민원처리시스템을 대폭 개선하고 민원처리 진행 단계별로 구체적 내용을 담아 안내하는 ‘민원처리 진행상황 문자알림 서비스’를 이달부터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사전 컨설팅감사 운영에 한해 시범적으로 도입되
경기도가 합리적이고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를 위해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을 개정하고 10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이번 개정 준칙은 8월 12일 제정·시행된 ‘공동주택관리법령’과 관련, 그 간 공동주택단지가 관리규약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하고 9월 발표한 ‘경기도 공동주택 관
경기도가 도내 개인 오수처리시설 1천300곳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에 들어갔다.도는 10일 팔당호 주변 오수처리시설 490곳과 그 외 경기지역 전역의 810곳에 대해 지난 5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합동 점검반은 도와 시·군, 환경단체 관계자 69명, 31개조로 구성됐다.이번 점검은 개인 오수처리시설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