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최근 메르스 사태로 소비자들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품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인삼제품 가공산업으로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지역농업특성화사업으로 고품질 유기인삼 명품단지 육성에 앞장서 친환경 인삼에 대한 신뢰도 구축과 유기인삼 가공 산업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8월 11일과 12일 인삼 가공 체험 행사를 가졌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소 성장호르몬 중 하나인 인슐린유사성장인자(IGF-1)의 농도에 영향을 주는 유전자를 찾아냈다. ※IGF-1:Insulin-like growth factor-1 인슐린유사성장인자는 인슐린과 분자 구조가 비슷한 호르몬으로 송아지의 근육 발달 및 성장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인위적으로 투여하는 호르몬과 달리 체내에서 분비되는데,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포도 꽃송이에 피해를 입혀 생산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포도녹응애의 효과적인 방제 시기를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서울대학교와 공동 연구를 통해 2년 동안 포도원에서의 포도녹응애 발생 생태를 조사했다. 그 결과, 월동 눈에서 밖으로 나오는 시기인 ‘꽃송이가 발생하기 직전’과 월동 눈으로 이동하는 시기인 &lsq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귀농 희망자와 귀농 초보자를 대상으로 3일부터 약초 교실 참가 신청을 받는다. 한 회당 50명씩 선착순으로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농촌진흥청 약용작물과(043-871-5577)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올해 약초 교실은 농촌진흥청 인삼특작부(충북 음성)에서 8월 26일과 9월 16일 두 차례 실시한다. 농촌진흥청은 성공적인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고온기 비닐하우스 내 기온을 효과적으로 낮추기 위한 지붕 환기 기술을 확립해 29일 경북 고령 농가 실증 연구 포장에서 현장평가회를 연다. 이번 자리는 시설원예연구소가 연구한 단동 비닐하우스 지붕 환기 장치의 적정 설치에 따른 환기 개선효과를 관련 분야 전문가들은 물론, 농업인들에게 알리고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회에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인삼 재배에 가장 큰 피해를 입히는 뿌리썩음병을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도 농기원은 뿌리썩음병의 주요 원인균인 실린드로카폰 데스트럭턴스(Cylindrocarpon destructans)에 대한 유전자 정량 진단기술(real-time PCR)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삼 뿌리썩
“고소애 주먹밥, 고소애 잡채, 고소애 수프 등 맛있고 영양 풍부한 고소애로 만든 음식 드셔보세요.”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식용 곤충의 소비 확대를 위해 한시적 식품원료로 인정받은 갈색거저리 애벌레, 일명 고소애를 이용해 일반인과 환자를 위한 130여 종의 다양한 음식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음식들은 단백질 함량(53g/100
용인시는 용인 농축산물을 소비자 주문에 따라 맞춤형 꾸러미로 포장, 용인 지역 캠핑장 이용객들에게 직접 배송하는 '용인 로컬푸드 꾸러미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용인 로컬푸드 꾸러미 상품은 캠핑객들이 즐기는 바비큐 파티 등에 필요한 축산물과 다양한 채소, 과일 등을 기본 품목으로 용인지역에서 생산되는 20~30종의 농축산물을 한 꾸러미로 포장한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축산 악취로 어려움을 겪는 돼지사육 농가를 위한 맞춤형 냄새 저감 기술과 우수 사례를 소개했다. 돼지 분뇨의 냄새 발생 물질은 40여 종으로 돼지의 성장 단계별 사료 종류와 사육 환경에 따라 농장마다 차이가 난다. 냄새를 줄이기 위해서는 각 농가 상황에 맞는 저감 기술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사료 조절= 우리나라는 돼지 성장률을
영화 의 꼬리칸 사람들이 곤충으로 만든 단백질 블록을 주식으로 먹었던 것처럼 영화 속 이야기가 현실화되고 있다. 곤충이 한시적 식품원료로 인정되면서 우리 식탁에 먹을거리로 오를 수 있는 길이 공식적으로 열렸기 때문이다. 그 주인공은 바로 갈색거저리‧흰점박이꽃무지‧장수풍뎅이의 애벌레다. 미래 식량자원으로 주목받고 있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프로폴리스를 활용해 채소의 신선도를 유지하면서 저장 기간을 늘릴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프로폴리스는 꿀벌이 침이나 분비물에 나무, 꽃, 풀 등에서 나오는 진액을 섞어 만든 물질로 항균, 항염, 면역 증강, 항산화 작용 등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프로폴리스를 물에 희석해 채소를 씻는 것으로, 양상추와
‘장수풍뎅이 애벌레’가 우리 식탁의 먹거리로 오를 수 있는 길이 열렸다. 2014년 고소애(갈색거저리 애벌레 애칭), 꽃벵이(흰점박이꽃무지 애벌레 애칭)에 이어 두 번째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장수풍뎅이 애벌레에 대한 영양성분 분석과 독성시험 등 과학적인 안전성을 입증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6월 4일 한시적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과 경기인삼산학연협력단(단장 건국대 김시관 교수)이 도내 홍삼 해외수출 확대를 위해 현장중심 기술지원에 나섰다. 4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농기원 소득자원연구소와 경기인삼산학연협력단 각 분과 기술전문위원이 함께 올해 연천 등 6개 시․군 30개 핵심회원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기원은 5월말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에서는 올 여름 고온, 폭우, 태풍으로 인삼 재배 농가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인삼은 너무 건조하거나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염류가 높은 토양의 해가림시설 내 온도가 30℃ 이상으로 1주일 이상 지속될 때 많이 발생하는데, 인삼 잎 가장자리부터 서서히 마르면서 죽는다. 고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바람이 잘 통하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전북지방경찰청과 합동으로 최근 과수주산단지 중심으로 밀수농약을 유통시킨 밀수업자 등 유통조직에 대해 대대적인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중국 조선족 밀수업자(한OO) 및 유통업자 7명을 검거해 생장촉진제인 지베렐린, 원예용 살충제인 아바멕틴 등 밀수농약 15,000여 개(정품기준 시가 4억5천만 원 상당)를 적발했고, 또한 농촌진흥청의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고추 비가림 시설에서 곁가지(측지)를 V자 형태로 만들어 재배할 경우 수량은 늘리고 노동력은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고추 비가림 재배는 3월 하순부터 4월 상순에 아주심기를 하고 10월까지 수확한다. 아주심기 후 1개월 뒤에 지주를 설치해 고정하거나 끈으로 쓰러지지 않게 곁가지에 묶어서 유인하는 작업을 한다. 기존에는 시설
용인시는 구제역 재발방지를 위해 이달 14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상반기 구제역 일제예방접종에 나선다. 백신 접종대상은 2014년 10월 일제 접종 후 4~7개월이 지난 소를 포함한 우제류 사육농가 337곳의 1만5,732두이다. 일제 접종은 농가의 자가 접종을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사육규모 50두 미만 영세농 등 자가 접종이 어려운 농가를 대상으로 공수의
화성시가 ‘로컬푸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9개소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지역 농․특산물 유통단계를 줄여 생산자는 소득이 높고, 소비자는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는 직거래 장터는 유앤아이센터, 동탄 2·3·4동, 병점 1동, 진안동, 반월동, 나래울, 동탄 센트럴파크 광장에 개설된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논 잡초의 효과적인 방제 방법을 소개했다. 대표적인 논 잡초는 피, 물달개비, 올챙이고랭이 등으로 이들은 종자 생산량이 매우 많고 발아율이 높아 종류별로 효과적인 제초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논 잡초는 벼 모내기 전‧후 두 차례로 나눠 방제해야 한다. 써레질 후 모내기 5일 전에 ‘물달개비’나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수형)는 전국 최고의 포도를 생산하기 위해 4월 21일 현장컨설팅교육을 실시했다. 현장컨설팅교육은 안성시포도연구회(회장 이상준)가 중심이 되어 포도연구회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농업기술센터의 과수분야 시범사업과 장비 설명, 포도 비가림 재배의 병해충방제, 포도 품종별 순지르기 등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안성시포도연구회는 매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