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제9대 수원시의회 의정활동을 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공약한 것을 100% 다했습니다”문병근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의원 예비후보의 확신에 찬 말이다. 그의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선거사무소 한쪽 벽에는 ‘문병근 의원 실천사항’이라고 적힌 플래카드가 큼지막하게 걸려있었다. 장미넝쿨 식재 같은 몇 백만원짜리 실천
비례대표 의원이면서도 사실상 지역구 의원 역할을 해온 경기도의원이 있다. 바로 박옥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이다. 공교롭게도 박 의원이 살고 있는 지역구의 같은 당 의원이 지난해 2월 탈당했다. 민주당 입장에선, 박 의원이 비례대표 의원이면서도 지역구 의원 역할을 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이런 상황은 박 의원에게 기회로 다가왔다. 비례대표 의원으로 임기를
“도와주십시오! 해낼 수 있습니다!”민한기(59) 자유한국당 경기도의원 후보는 “저의 정치인생 30년에서 이번 선거가 가장 어렵다”면서도 이렇게 말했다.수원 갑·을·병·정·무 5개 국회의원 선거구를 모두 더불어민주당에서 잡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지지율은 고공행진을
“아직도 택시 운전대를 잡고 있나요?”이철승 수원시의원과의 인터뷰는 이렇게 들이대는 질문으로 시작됐다. 4년 전, 초선의원으로 의정활동을 막 시작할 때, 이 의원은 일부러 택시 운전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먹고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시의원이 되기 위해서 택시 운전을 하게 됐다고 했다. 지역주민들과 폭넓게 소통하고 즐기면서 지역을
“다른 이유 하나도 없어요. 당선되기 위해서예요. 화성시의회에 진보당인 민중당이 꼭 들어가야 하니까요!”선거구를 왜 옮겼냐는 질문에 돌아온 한미경 민중당 화성시의원 후보의 답이다.원래 한 후보는 화성서부권에서 출마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당연히 3인선거구가 될 줄 알았던 선거구가 2인선거구로 확정되면서, 불가피하게 3인선거구가 있는 화성
“지역주민들과 늘 가까이 하고, 계속 만나고 있어요!”필승전략이 무엇이냐는 물음에 돌아온 한원찬(54, 자유한국당) 수원시의원의 답이다. 그는 오는 6.13지방선거 수원사선거구(행궁·인계·지·우만1·2동)에서 재선에 도전한다.이 외에도 한 의원은 재선 도전에서 승리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2017년 2월 국방부는 수원화성군공항 이전예비후보지로 화성시 화옹지구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에 화성시민들은 발표 직후 ‘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수원화성군공항 이전 찬성 지역주민들은 위원회를 구성하며 이전사업에 동참하고 있어 수원시와 화성시민의 갈등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수원·
“수원군공항 화옹지구 이전, 삶의 질 높이려고 찬성하게 됐다”수원군공항 이전문제를 둘러싸고 수원시와 화성시간 갈등은 새 정부 들어와서도 갈수록 증폭되고 있다. 수원시는 이전 절차를 밟아나가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화성시는 민관이 한목소리로 이전 반대를 외치고 있지만, 이전을 찬성하는 일부 주민들로 인해 주민간 갈등도 불거지고 있다. 화
수원군공항 이전문제로 수원시와 화성시간 갈등이 갈수록 증폭되고 있다. 수원시는 이전 절차를 밟아나가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화성시는 군공항대응정책팀을 만들어 수원전투비행장 이전 저지를 위해 민·관·정이 손잡고 나서 이전반대를 외치고 있다.■ 수원군공항 화성 화옹지구로 이전에 대해 개인적으로 한 말씀해주신다면.화성시는 군
수원군공항 화성 이전 문제에 앞장서서 반대를 외치는 화성시의회 군공항이전반대 특별위원회 김혜진 위원장.김혜진 위원장은 수원군공항 화성 화성호 이전에 반대하는 뜻을 밝히며 수원 군공항 화성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채인석 화성시장, 화성시민과 함께 반대 집회를 여는 등 강력한 투쟁을 벌이고 있다.김혜진 위원장은 경기eTV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화성시민의
아름다운 음악과 더불어 마음을 즐겁고, 여유와 풍요를 주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스트레스와 긴장감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게 해줄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댄스스포츠, 전신운동으로 성인병 예방효과에 큰 효과가 있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다. 요즘 평생교육원과 주민센터에서 댄스스포츠는 가장 인기 있는 종목이 되었다. 경기댄스스포츠 교원연구회 신현옥 사무국장 (신리초
수원문화재단 제5대 대표이사에 박흥식(59) 전 수원시 기획조정실장이 30일 임명됐다.박 신임 대표이사는 1987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공보담당관, 수원화성박물관장, 재난안전관리과장, 자치행정과장, 문화교육국장, 팔달구청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2011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유공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다수의 표창을 수상한 박 대표이사는 해박한 행정이론
수원군공항 이전문제를 둘러싸고 수원시와 화성시간 갈등은 새 정부 들어와서도 갈수록 증폭되고 있다. 수원시는 이전 절차를 밟아나가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화성시는 민관이 한목소리로 이전 반대를 외치고 있다,그러나 이전을 찬성하는 일부 주민들로 인해 주민간 갈등도 불거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기, 수원, 화성 종교·시민사회는 ‘이전이
수원군공항 이전문제를 둘러싸고 수원시와 화성시간 갈등은 새 정부 들어와서도 갈수록 증폭되고 있다. 수원시는 이전 절차를 밟아나가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화성시는 민관이 한목소리로 이전 반대를 외치고 있지만, 이전을 찬성하는 일부 주민들로 인해 주민간 갈등도 불거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기, 수원, 화성 종교·시민사회는 ‘이전이 아닌
화성시 우정읍 매향리는 한국전쟁 중이던 1951년부터 2005년까지 54년 동안 미 공군 국제폭격장으로 사용되었던 곳이다. 하루 400회 이상의 폭격이 이루어졌다. 인간답게 살 권리를 요구하는 주민들과 뜻있는 시민사회단체들의 노력으로 2005년 폭격장이 폐쇄됐다. 그 중심에서 투쟁했던 상징적 인물이 바로 매향리주민대책위 전만규 위원장이다.이제 매향리에서 폭
지난 총선에서 수원지역은 5곳 선거구 모두 더불어민주당 인사들이 당선됐다. 말 그대로 보수의 위기였다. 이후 최순실 게이트까지 불거지면서 상황은 더욱 악화됐다.이런 불리한 상황에서 지역당을 재건하기 위해 나선 자유한국당 시의원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수원시의회 염상훈 의원과, 정준태 의원이 그 주인공. 지역 조직위원장을 맡아 수원에서 보수의 재건을 이끄는 두
‘내비를 잘못 찍었나! 왜 이렇게 외진 곳으로 가지?’ 화성로컬푸드직매장 금곡점으로 가는 길은 그랬다. 금곡점 위치는 화성시 동탄면 금곡로 203(금곡리 340-4). 동탄신도시 도심에선 꽤나 변두리에 있는 셈이다.화성로컬푸드직매장 금곡점 임상호 점장이 반갑게 맞았다. 16일 오후였다.- 아니, 이렇게 외진 곳에 있어요?“로
김창범 수원시 팔달구청장이 ‘수원의 중심, 품격 있는 팔달구’를 만들기 위해 팔달구 수장으로 구정을 추진해온지 100일이 됐다. 지난 1월 취임직후 팔달구의 10개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고 주요 현안 지역 현장을 찾아 구민의 소리에 귀 기울였던 김창범 구청장은 여전히 구민과 함께하는 곳이면 어디든 찾겠다는 자세로 소통과 공감의 나눔 행정을
수원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서지연, 수원의료사협)은 ‘새날치과’ 개원을 준비하며 치과의사를 모시는 데 애를 먹어왔다. 무엇보다 협동조합의 취지에 맞는 치과의사를 구하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조합원들이 전적으로 믿고 의지하며 치아건강을 맡길 치과의사가 필요했다.다른 게 다 준비돼 있어도 치과의사가 없으면 개원을 할 수 없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