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와 일본 사이타마시가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시민 축구팀 친선 교류전을 갖고 두 도시 간 본격적인 우호교류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친선 교류전은 두 도시 간 국제협력을 위한 우호교류협약에 따른 것으로 수원시 동수원클럽 축구팀과 일본 사이타마 시민축구팀이 두 차례 친선 경기를 가졌다. 첫 번째 경기에는 두 도시의 시장과 시의회 의장이 경기에 참여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송종국 축구 해설가가 경기도정 알리기에 나선다. 도는 26일 오전 10시 남경필 도지사 집무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송종국 해설가를 경기도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홍보대사 위촉에 따라 송 해설가는 오는 11월 5~8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5 지페어 코리아(G-FAIR KOREA)’ 홍보를
안성시청 정구팀(감독 지헌수)이 경북 문경에서 열린 제93회 동아일보기 전국 정구 대회 여자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해까지 NH농협은행이 6연패를 달성하는 동안 3차례 준우승에 그쳤던 안성시청 정구팀은 이번 대회에서 옥천시청을 3-0 완승으로 이기고 7년 만에 우승을 차지해 지난 6년 간의 한을 풀었다. 지헌수 감독의 지휘 아래 박경태
용인시는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지난 2014년 7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할미산성 3차 학술발굴조사 성과를 바탕으로 5월 7일 오후 4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 산 41번지 일원의 발굴현장에서 관련 전문가를 초빙, 학술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일반인에게 발굴현장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용인 할미산성은 그간 조사에서 삼국시대 신라에 의해 축성된 석
‘제61회 경기도 체육대회’에서 용인시 선수단은 대회기간 내내 각 종목별 질서 정연하고 페어플레이 정신을 잘 실천하여 모범선수단1위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경기도 안성시에서 열린 경기도민 화합의 제전에 도내 31개 시·군 선수와 임원 1만 2000여명이 참가,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등
안성시청 김청의(감독 노광춘, 377위) 선수가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중국 퓨처스 국제테니스대회 제4차대회(총상금 1만5천달러)에서 단‧복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청의는 26일 중국 윈난성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쑨파징(중국, 1632위)을 세트스코어 2-0(6-2, 6-2)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지만, 결승전에서 그레가
JS파운데이션(이사장 박지성)은 오는 4월 29일 수원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15 수원 JS컵 U-18 국제청소년 축구대회’에 앞서 박지성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13일 공개한 이번 인터뷰 영상에서 박지성은 2주 앞으로 다가온 ‘수원JS컵’ 축구대회가 갖는 의미와 포부를 털어놓았다. 먼저 박지성은 18세
- JS파운데이션,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멤버들의 ‘수원JS컵’ 응원영상공개, 박지성 의리 과시 - MC유재석 “많은 분들께 알려드려야 할 일이 있다” 7행시 통한 일곱 멤버의 재치 있는 응원메시지 - 2012년 태국 아시안 드림컵을 시작으로 13년, 14년 각각 상하이와 인도네시아
4월 6일 오전 오산시 궐동에 소재한 궐리사 성묘에서 공자의 학덕과 유풍을 기리고 전통문화 계승 발전을 위한 ‘춘기 석전대제’가 봉행됐다. 이날 의식에는 이강석 오산시부시장, 제42대 도유사 유관진 전(前) 오산시장을 비롯해 곡부 공씨 종중회원, 일반 관람객 등 150여명 참석했다. 이날 석전의 봉행은 초헌관이 분향하고 폐백을 올리는
안성시청 정구팀(감독 지헌수)이 지난 3월 23일부터 29일까지 전라남도 순천에서 열린 제36회 회장기 전국 정구 대회에서 개인복식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 안성시청 정구팀은 지헌수 감독의 지휘 아래 박경태 코치와 선수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게임에 집중한 결과, 개인복식에서 김보미, 윤수정이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농협에 안타깝게
2004년부터 매년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홈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지는 한‧일 대학축구 정기전(덴소컵)이 오는 29일 오전 11시 30분부터 화성시 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지난해 일본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한국이 일본 대표팀에 0-6의 대량실점과 무득점 경기로 완패를 당했다. 한국대학축구연맹은 올해 대회를 준비하며 지난 2월 춘계대학축
화성시청 소속 김수진(여, 20세) 선수가 ‘제10회 한라배 전국 수영대회’ 접영 50m 종목에서 27초25의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제주시에서 열린 ‘제10회 한라배 전국 수영대회’에서 김수진 선수는 접영 50m 종목 강자인 강원도청 최재은, 제주시청 황서진 선수를 물리
전통공연의 자존심, 안성 남사당놀이 상설공연이 3월 28일 토요일 남사당 공연장에서 2015년 첫 공연을 갖는다.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된 상설공연은 올해로 14돌을 맞았으며, 안성시는 더욱 다양하고 품격 있는 공연을 준비해, 11월 28일까지 대장정에 들어간다. 이날 개막공연에 앞서 공연 관계자들은 일년내내 무사 공연을 기원하는 고사굿을 시작으로 평양통
‘2015 WK리그 여자축구대회’가 16일 저녁 부산 상무와 첫 경기를 시작으로 9개월간의 대 장정에 돌입한다. 이날 수원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올해로 출범 10주년을 맞이한 여자 프로축구는 사상 첫 홈&어웨이 방식을 도입, 총 28게임을 치른다. 이에 공단 여자축구팀은 오는 26일 스포츠 토토와의 대회 3라운드 홈경기(수원종합
수원광교박물관이 광복 70주년과 제96회 3·1절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 관련 특별 순회 전시를 개최한다.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는 ‘마르지 않는 소녀의 눈물’이란 주제로 내달 1일부터 시작된다. 전시회에는 피해자 할머니들의 증언과 생활, 할머니들의 그림, 수요 집회와 평화의 소녀상, 오늘
올 시즌 다시 한 번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FC안양이 제1차 동계 전지훈련지인 제주도에서 2015시즌 담금질에 들어갔다. 이번 동계 전지훈련에는 이우형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27여명이 참가해 오는 27일(화)까지 훈련에 매진할 예정이다. 훈련의 초점은 새롭게 팀에 합류한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과의 융화와 본격적인 전술 훈련에 앞서 팀 전술의 이해도를
수원시 영통구여성축구단(단장 이해왕)은 지난 7일 “제1회 제주 만덕배 전국여성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6일 조별리그를 거쳐 7일 대회 8강전, 4강전을 비롯해 제주 특별자치도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영통구 여성축구단은 서선미 선수의 결승골에 힘입어 강호 서대문구 여성축구단을 3:2로 이기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용인시는 수지구 신봉동 산110번지 일원에 위치한 서봉사지에 대한 2차 발굴조사를 지난 25일부터 착수했다고 밝혔다. 조사기관은 매장문화재 전문조사기관인 한백문화재연구원(원장 서영일)이다. 용인 서봉사지는 경기 남부지역에서 보기 힘든 대규모 사찰 유적으로 그 중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2012년 수립한 서봉사지 종합정비계획에 따라, 2013년부터 진행
수원시(시장 염태영)의 근대문화유산인 ‘舊 수원시청사’와 ‘舊 수원문화원’이 국가문화재로 지정 등록 됐다. 시는 지난해 근대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에 대한 고증과 조사를 벌여 수원시가족여성회관으로 사용되고 있는 ‘구 수원시청사’와 ‘구 수원문화원’에 대한 등록문화재 지정을
2014년 오산문화재단 상주단체인 숙명가야금연주단이 오는 9월 27일(토) 오후 3시, 6시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기획콘서트 솔리스트 시리즈 두 번째 공연을 갖는다. 기획공연 솔리스트시리즈 은 국악계의 유망 솔리스트와 숙명가야금연주단이 함께 꾸미는 무대로 숙명가야금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