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곡‧모현지역 축산농가와 악취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용인시가 자발적으로 축사폐쇄를 유도하는 인센티브 정책으로 전환해 악취발생 원인에 대한 원천적인 차단에 나섰다.용인시는 포곡‧모현 지역 축산농가의 악취를 근절하기 위해 축사를 다른 용도로 증‧개축할 경우 도로폭의 특례규정을 적용하고 설계비를 지원하는 등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
수원시는 29일 팔달구 화성행궁 광장에서 전기자동차 전시회를 열고, 시민들에게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알린다.승용차 6대, 화물차 1대 등 환경부가 인증한 전기자동차 7대를 선보이는 이날 전시회에서는 전기자동차의 환경적 가치, 차량 특징, 구매·사용법 등 전기자동차에 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한다. 현장에서 차량 구매 신
경기도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유통과 사용으로 하수관이 막히거나 과다한 오염물질이 하수관로로 유입되는 등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집중단속을 실시한다.5월 2일까지 한달 간 진행되는 이번 집중단속은 경기도수자원본부와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 31개 시·군과 합동으로 진행된다.단속 대상은 주방용 오물분쇄기 중 공인기관 인증제품이 아닌 불법제품과 거
연안 해역 갯녹음 발생으로 바다숲이 사라지는 현상인 바다사막화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이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바다사막화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면적 총 34,708ha 중 48%에 해당하는 16,783ha가 바다사막화 현상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은
포승국가산업단지 간선수로에 폐유와 폐수 등을 무단 방류한 사업장이 대거 적발됐다.25일 경기도 공단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 8월 29일부터 열흘 간 포승국가산업단지 내 180개 업체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폐유와 폐수 등을 무단 배출한 업체 21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점검은 도 공단환경관리사업소와 한강유역환경청, 평택시청, 민간단체가 합동으로 진행했다
경기도가 DMZ 생태계 보전을 위해 세계적 환경전문기구인 ‘생태계서비스 파트너십(Ecosystem Service Partnership·ESP)’ 아시아사무소를 유치하는 등 ESP와 협력관계를 강화한다.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오는 23일 ESP본부와 아시아사무소 유치, DMZ 글로벌 트러스트(Global Trust) 운동
불법으로 배관을 설치해 하천에 몰래 폐수를 배출한 업체 등 환경오염행위를 저지른 33개 업체가 경기도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7월 4일부터 3주 간 도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344개소를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벌이고, 이 가운데 관련법을 위반한 33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특별단속은 장마철을 틈타 집중 호우 시 사업장 내 오염물질이 공공수
안성시는 7월부터 2016년 하절기 악취사업장 및 폐기물 불법소각 야간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오는 8월 31일까지 2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야간단속은 악취 민원이 다량 발생하는 하절기를 맞아 읍.면.동별 산재된 악취 유발사업장 및 폐기물 불법 소각에 대한 선제적 단속으로 진행된다.이번 야간단속은 안성시 환경과, 자원순환과 특별 사법경찰관 2개반 7명으로
수원시는 평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평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장마 전인 지난 17일 완료했다. 평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2009년과 2012년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과 농경지 일부에 침수피해가 발생된 평동지역의 숙원사업이다. 2013년 7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한 뒤 2014년부터 기본설계 등 사업을 추진했다. 총 예산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동장 조인규)에서는 지난 11일 율현중학교 보슬(보람과 슬기)봉사단 12명이 6월 정기봉사 주제인 ‘환경지킴이 활동’을 위해 시민단체인 서호 지킴이(회장 김병규)와 만났다. 서호지킴이 단체는 화서2동 관내 실버어르신들로 이루어진 환경 지킴이 봉사단체다. 김병규 서호 지킴이 회장은 “멸종위기의 꼬리명주나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일대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에 대해 끊임없이 민원이 제기되었던 '축산악취'를 70% 이상 저감시켰다고 밝혔다. 송석윤 처인구 축산팀장에 의하면 작년 9월 22일 정찬민 시장과 간부공무원 30여명의 민생 현장체험을 시작으로 10월 15일에는 양돈논가대표자 20여명과 경제산업국장과 관련 공무원 등이 포곡 읍사무소에서 악취해결 방안 간담회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세계적 희귀종인 백양더부살이가 수암동 일원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기초생태연구조사를 통해 안산시 주요 지역 생태조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에 관찰된 백양더부살이는 생태조사 연구팀(최한수 박사, 생태문화콘텐츠연구회 회장)의 조사 수행으로 처음 확인됐다. 백양더부살이는 최초 발견지인 내장산에서도 개체수가 줄어들어 환경부에서는
용인시 기흥구는 상습적인 불법 유턴이 빈번한 중동 1077번지 일대 지역난방공사 입구 삼거리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했다. 이 지역은 동백동 방향으로 차량이 많지 않은 점을 이용해 인근 버스차고지를 이용하는 버스들과 승용차, 화물차 등이 상습적으로 불법 유턴을 하고 있어 사고위험이 컸던 곳이다. 삼거리 통과 차량과 불법 유턴 차량과의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오세영(더불어민주당, 용인1) 위원장은 3월 16일 (주)안전물류센터에서 화학물질 유출사건 관련 긴급회의를 개최하였다. 지난 13일 용인시 처인구에 소재한 (주)안전물류센터에서 석유화학물질인 ‘코코졸100’이 유출되었다. ‘코코졸100’은 도색할 때 쓰이는 첨가물로서 위험물질로 관리되는 화
용인시의 대표적 노후 구도심 지역 중 한 곳인 처인구 마평동 732번지 일대 4만512㎡이 2018년말까지 대대적으로 정비된다. 용인시는 지난 2011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된 마평1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대해 23일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 신규
화성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0곳을 대상으로 야간 취약시간대 지도점검을 실시해 적발사업장 4곳에 대해 행정처분 및 수사기관에 고발조치했다.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화성시환경사업소 기후환경과와 수질관리과는 야간작업을 주로 하는 사업장 및 야간 취약시간대 민원이 발생된 사업장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대기환경보전법,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단장 박성남)은 2010년 경부터 시안화합물 등 특정수질유해물질이 포함된 악성폐수 2만여 톤을 불법 처리 하면서 4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무등록폐수처리업자 A사 업주를 적발하여 검찰에 구속 송치하고 무허가 폐수처리업자와 공모하여 거짓으로 허가를 받아 조업한 도금 업체 B사 등 3개 업체는 불구속 입건하였다. 한편, 이번 사건은 인천지
내년 3월부터 포곡 가축분뇨공공처리장에 가축분뇨를 처리할 경우 농도가 일정 기준 넘어서면 반입차량 출입이 원천적으로 차단된다. 지금까지는 일정 기준이 없어 농도에 상관없이 반입할 수 있었다. 용인시 포곡악취민원 비상대책추진단은 가축분뇨공공처리장 내 악취 오염원의 유입을 막기 위해 반입차량을 대상으로 가축분뇨 농도의 유입기준을 마련해 내년 2월까지 계도기간을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 주민들이 침대와 가구 등 악성 방치 폐기물 수거에 발 벗고 나섰다. 유림동은 지난 24일 주민 환경정화봉사단 ‘BB-Clean 유림동 지킴이’와 유관단체 회원,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방2통 주택가와 대로변 등 상습쓰레기투기지역에서 대규모 환경정화 행사를 열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처인구청으로부터 2.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최근 전라남도 지역(나주, 영암 등)에서 고병원성 AI가 재발함에 따라, AI 차단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시는 ‘전라도지역 AI 유입 방지’와 ‘야생철새에 의한 AI 전파 차단’이 이번 겨울 고병원성 AI 재발 방지를 위한 중점 핵심사안 이라고 판단하고, 이에 초점을 맞추어 집중 방역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