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을 출입하는 덤프트럭의 바퀴를 물로 씻는 세륜시설을 설치하고도 사용하지 않거나, 페인트를 분무하는 도장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하지 않는 등 불법 미세먼지 배출 사업장이 경기도 단속에 대거 적발됐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달 19일부터 30일까지 대형 공사장과 전문도장업체, 자동차정비업체 등 먼지를 다량 배출하는 672개소를 집중단속한 결과 1
임진·한탄강이 어우러져 만든 천혜의 자연환경과 생태계의 보고, 연천 DMZ. 이곳은 역시 새들의 천국이었다. 경기도의 조사 결과 멸종위기 1급인 두루미, 흰꼬리수리 등 무려 96종의 조류가 광범위하게 발견됐기 때문이다.26일 도에 따르면, 이 같은 발견은 경기도가 지난 2017년도부터 추진 중인 ‘DMZ일원 자연환경 생태조사 및 생태
경기도는 미세먼지 문제의 실질적 해결 및 대응을 위해 29일부터 4월 30일까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2,000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비산먼지 발생이 많은 대규모 택지개발지구 등 건축연면적 1만㎡ 이상 특별관리 대상 사업장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점검내용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이행여부 ▲비산먼지 억제시설의 적정 운영여부 ▲살수 및 세
경기도가 팔당호 주변 통행제한도로를 운행하는 유해물질 운반차량에 대해 집중 단속에 나선다.경기도 수자원본부는 팔당상수원 보호를 위해 올 연말까지 경찰서와 남양주시, 광주시, 하남시, 양평군 등 팔당호 주변 4개 시·군과 함께 월1회 이상 정기 단속은 물론 수시 단속도 실시한다.통행제한도로 단속 지역은 남양주시 와부읍과 광주시 남종면 등 국도6호
단독‧다세대주택 등 4층 이하 노후 주택을 허물고 아파트단지 수준의 생활편의시설을 갖춘 개방형 저층마을(다세대주택 3~4개동)을 새롭게 조성하는 '서울형 자율주택정비사업' 1호가 내년 11월 동작구 상도동에 들어선다.'서울형 자율주택정비사업'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수 없는 소규모 주거지 10필지를 하나로 묶어
서울시는 서울에 소재한 미반환 미군기지 가운데 그동안 오염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던 6개 기지 주변(외부 경계지역)에서 실시한 토양‧지하수 오염도 결과를 공개했다.시는 녹사평역 지하 터널에서 오염이 발견된 2001년부터 지금까지 67억 원 이상을 투입해 주변 지역에 대한 정화 및 수질 모니터링 작업을 해왔다.6개 기지는 ▴메인포스트
수원천에서 물고기 500여마리가 폐사해 수원시가 원인 조사에 나섰다.수원시는 5일 밤 9시 07분쯤 “수원천에서 물고기가 폐사했다”는 주민신고를 받고, 당일 하천수 시료를 채취하는 등 현장조사에 나섰다.시는 신고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육안검사와 함께 죽은 물고기와 수질조사를 위한 시료를 채취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등 유관기관에 분석을
수원시가 유해물질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유해물질 배출 사업장의 실태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시민에게 공개하기로 했다.시는 수원지역 유해물질 배출 사업장 43곳을 대상으로 사업장별 유해물질 사용목록, 작업공정도, 방지시설 현황에 대해 전수조사를 벌인 후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시는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 차원에서 유해물질 배출사업장
화성시가 반월동 일원 제조장 밀집지역의 환경오염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집중점검을 펼쳐 17개소를 적발했다.이번 점검은 대기오염과 악취발생 등 지속적인 주민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환경보호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화성시환경사업소 환경지도과는 2인 6개조 총 12명으로 특별점검반을 구성하고 총 73개 사업장의 대기
안성시는 7월 10일부터 2017년 하절기 악취유발 사업장 야간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오는 8월 31일까지 2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야간단속은 악취 민원이 다량 발생하는 하절기를 맞아 읍.면.동별 산재된 악취 유발사업장 대한 선제적 단속으로 진행된다.이번 야간단속은 안성시 환경과 환경지도팀, 2개반 4명으로 편성해 주 1회 이상 운영되며 주요 단속내용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안전성검사소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급식에 납품되는 식재료가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하다고 7일 밝혔다.이날 경기도에 따르면 농수산물안전성검사소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도내 초·중·고등학교 급식에 납품되는 식재료 16품목 550건(농산물99건, 수산물444건, 가공식품7건)을 대상으로
화성시가 미세먼지 방지를 위해 중소영세사업장에 ‘미세먼지 개선사업 보조금’ 16억 원을 지원한다.시는 비용 문제로 대기오염물질 저감시설을 관리·개선하기 어려운 영세 대기배출사업장 및 악취배출 사업장의 시설 개선을 돕고자 도비 8억원과 시비 8억원을 확보했다.지원대상은 ▲배관, 후드, 덕트 등 노후된 대기오염 저감시설 교체(
안성시는 6월, 안성맞춤대로 1057부터 1091까지 36개 건물에 눈에 띄고 건물 외관과도 어울리는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시범 설치하였다.해당 구간은 서인사거리부터 금산교차로에 이르는 곳으로 2층, 3층 높이의 상가 건물이 밀집해있다. 이에 반해 기존 건물번호판은 가로 40, 세로 32센티미터 크기에 기본형 건물번호판으로 상가 간판들 사이에 묻혀 눈에 띄지
화성시가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비산먼지 다량발생업소인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 사업장 11개소를 특별 점검한다.이번 점검은 비산먼지 및 소음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3개조 9명으로 구성된 지도 ․ 점검반으로 진행된다.주요 점검항목은 ▲사업장 부지 외 폐기물 보관, 비산먼지 발생 및 유출 등 건설폐기물처리업 처리기준 준수여부 ▲처리
깨끗한 공기를 오염된 공기와 섞어 배출하거나, 흙먼지가 묻은 차량을 씻지도 않고 그대로 공사장에 출입시키는 등의 방법으로 미세먼지 발생을 방치한 사업장들이 경기도와 평택시 합동단속에 적발됐다.경기도 공단환경관리사업소와 평택시는 지난 4월부터 평택시 소재 미세먼지 다량배출사업장 70개소를 대상으로 대기오염물질 불법배출행위 등을 단속한 결과 28개 사업장을 적
대기배출시설이 고장 났는데도 이를 방치하거나, 허가받은 양의 3배 이상을 생산하는 등의 방법으로 다량의 미세먼지를 배출한 아스콘 제조업체가 경기도 단속에 대거 적발됐다.경기도는 3월 28일부터 5월 8일까지 경기도 남부지역 11개 시군에 위치한 29개 아스콘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환경관련법을 위반한 18개 업체를 적발했다.도는
화성시 환경사업소가 환경오염 방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휴일 상황반’을 운영한다.상황반은 1일 4명이 배치돼 환경민원 접수 시 현장 조사와 대기·폐수·폐기물 등 환경오염 사고 발생 시 오염물질 확산방지를 위한 초동대처를 맡게 된다.또한 여름철 오존 주의보와 봄, 가을철 미세먼지 주의
안성시는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으로 인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3월 20일부터 환경특별사법경찰 단속반을 편성하여 비산먼지 다량 발생 건설공사장에 대한 특별단속을 하고 있다.시는 이번 단속에 앞서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공사장의 자율적 조치를 유도하고자 지역언론 등을 통해 홍보하였음에도 한 달에 사법처리 4건, 행정처분 9건의 조치가 취해졌을 뿐만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6일 오후 환경사업소 홍보관실에서 명예환경감시원 위촉식을 갖고 위촉장을 수여했다.이번 위촉은 기존 명예환경감시원 활동기간 종료에 따라 지역주민 29명을 신규 명예환경감시원으로 선발하게 되었으며, 명예환경감시원은 임기 2년 동안 환경오염행위 예방, 감시 등 순찰 및 신고활동과 환경오염배출업소에 대한 합동단속, 환경에 대한 시정활동 참
대형 공사장을 출입하는 덤프트럭의 바퀴를 물로 씻지 않거나, 골재를 보관하면서도 방진덮개를 사용하지 않는 등 공사장 비산먼지를 방치한 사업장이 대거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도내 7,154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중 사업규모가 큰 670개소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 결과 112개소를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